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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를 쓰면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또한 서비스가 중단되면 보상은 있는지 등 비용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Azure는 구독(subscription) 단위로 자원을 사용하고, 종량제 과금을 기본으로 하지만 여러 할인 옵션과 라이선스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통해 각 서비스의 가용성을 보장하며, SLA 미준수 시에는 보상 정책도 명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Azure의 비용 산정 방식과 관리 방법, 구독과 라이선스 개념, 그리고 SLA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시험에도 자주 나오는 부분이니 꼼꼼히 정리해두세요.
Azure 구독(Subscription)과 과금 방식
Azure 구독은 Azure 리소스를 생성하고 이용하는 단위입니다. 쉽게 말해 Azure에서 자원을 쓰려면 먼저 구독을 하나 만들어야 하며, 그 구독에 속한 리소스들의 사용량이 합산되어 그 구독 명의로 청구서가 나옵니다. 한 사용자가 여러 개의 구독을 가질 수도 있고, 회사 규모로는 부서별로 구독을 나눠 쓰기도 합니다. 구독은 과금의 경계인 동시에 권한과 정책 적용의 단위가 됩니다 (예: 구독별로 관리자 지정, Spending 한도 설정 등). AZ-900 시험에서는 “Azure 구독이란 무엇인가?”를 물을 수 있는데, 정답으로는 **“Azure 리소스의 프로비저닝을 위한 논리적 컨테이너로, 리소스 사용량을 집계하여 과금하는 단위”**라는 식으로 이해하면 됩니다techcommunity.microsoft.com.
Azure는 기본적으로 Pay-As-You-Go (종량제) 모델입니다. 즉 사용한 만큼 비용 지불하는 방식이죠. 구체적으로:
- 시간 단위 사용량 과금: VM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소모되는 서비스는 분당/초당으로 비용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VM A1 인스턴스가 시간당 $0.1이라면 10시간 켜두면 $1 청구됩니다. 초 단위까지 측정하여 사용한 만큼만 내므로, 10시간 30초 사용하면 $1.0008 같은 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용량/건수 기반 과금: 스토리지나 데이터베이스처럼 용량(GB) 단위 과금 또는, 함수 호출이나 메시지 전송처럼 건수 당 과금하는 서비스도 많습니다. Azure Storage는 저장 용량 GB/월 + 거래량(읽기/쓰기) 건수로 과금합니다. Azure Functions는 실행 시간과 실행 횟수로 과금합니다.
- 계층별 가격: 일부 서비스는 무료 계층이나 여러 SKU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Azure AD는 무료/프리미엄 P1/P2 버전이 있고, 각 버전마다 제공 기능과 가격이 다릅니다. 또 App Service도 F1(무료), D1(공용), Standard, Premium 등 요금제가 있습니다. 요구에 맞게 적절한 계층을 선택할 수 있죠.
- 청구 및 결제: 구독에 등록한 결제수단(신용카드 등)으로 월 단위 청구가 이루어집니다. 기업 계정의 경우 EA(Enterprise Agreement)라 해서 월말 정산 대신 분기/년 단위 약정도 있고, CSP(Cloud Solution Provider)를 통해 후불 결제도 가능하지만, 기본 개념은 매달 사용량 보고서와 비용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Azure Portal에는 비용 관리 + 청구(Cost Management + Billing) 섹션이 있어서, 예산(Budget) 설정, 코스트 분석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예산은 “한달 $100 넘으면 알림” 같은 걸 설정해 초과지출을 방지합니다. 또 Azure Advisor나 Cost Management는 절감 팁을 주기도 합니다 (예: “CPU 사용률 낮은 VM이 계속 켜있음 – 중지 권장” 등).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련: Azure에서 Windows Server, SQL Server 같은 Microsoft 제품을 VM으로 사용하면 사용 시간에 그 라이선스 요금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만약 온프레미스에 사용중인 라이선스가 있다면 Azure 하이브리드 혜택으로 기존 라이선스를 가져와(Azure에 등록)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Windows Server Datacenter 라이선스가 있으면, Azure VM에서 Windows 요금을 면제받는 식입니다. 또한 개발/테스트 용도로는 Dev/Test 구독을 통해 Windows 요금이 면제된 저렴한 VM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SDN 구독자 등 대상). 시험에서는 “Azure 하이브리드 혜택은 무엇인가?”를 물을 수 있는데, 답은 **“보유 중인 온프레미스 라이선스를 활용하여 Azure VM의 비용을 절감하는 옵션”**입니다.
Azure 비용 최적화와 예약/스팟 인스턴스
Azure는 종량제가 기본이지만, 장기간 사용할 리소스에 대해 할인받는 제도가 있습니다:
-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s, RI): 특정 서비스(VM, SQL Database 등)에 대해 1년 또는 3년 약정으로 선결제하면 요금을 크게 할인해주는 옵션입니다. 예를 들어 3년 RI로 VM을 예약하면 최대 40~60%까지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예약 기간 중에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약정된 비용을 지불하지만, 어차피 항상 켜둘 서버라면 RI로 절약이 가능합니다. RI는 기업에서 자주 활용하며, 시험에도 “1년 예약하면 어떤 이점? -> 단가 할인” 정도로 나올 수 있습니다.
- Azure 스팟 인스턴스(Spot Instances): 남는 용량의 VM을 저렴하게 빌려쓰는 방식입니다. 가격이 시시각각 변동하며 매우 저렴하게 VM을 쓸 수 있지만, Azure가 나중에 용량이 필요하면 사전 예고 짧게 주고 중지/삭제할 수 있습니다. 즉, 중요하지 않은 작업 또는 일시적 작업에만 쓰는 게 좋습니다 (예: 대량 연산 작업의 워커 VM 등). 시험에는 언급될 확률은 낮지만, AWS 등의 스팟(Flexible instance)과 개념이 비슷하다는 정도 알아두세요.
- 무료 계정 및 무료 서비스: 새로 Azure를 써보는 경우 Azure Free Account를 만들면 30일간 $200 크레딧과 **1년간 무료 서비스 (예: Linux VM 750시간/월, Storage 5GB 등)**를 제공합니다. 이것은 초보자가 연습하기 좋도록 한 정책이죠. 시험에도 “Azure 무료 계정 혜택” 관련 언급이 있을 수 있는데, $200 크레딧과 12개월 인기 서비스 무료가 핵심입니다.
- 비용 경고와 한도: 앞서 언급한 예산 기능 외에도, 무료 계정의 경우 $200 소진 시 자동으로 정지되고 유료로 전환해야 계속 사용됩니다. 이렇게 비용 통제를 위한 장치들이 있으니, 클라우드 사용 시에는 항상 모니터링과 알림 설정을 해 두는 게 좋습니다.
요약하자면, Azure 비용은 사용량 기반이지만, 장기 예약이나 기존 라이선스 활용 등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Azure 가격 계산기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사전에 월 예상비용을 산출해볼 수 있습니다. 비용 관련 계산 문제는 AZ-900에선 안 나오지만, 이런 계산기 도구의 존재를 알아두는 건 현업에서 중요합니다.
Azure 구독의 종류와 관리
Azure 구독은 결제 방식에 따라 몇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 무료 구독: 앞서 말한 처음 1회 Azure 체험용 무료 계정. $200 크레딧 및 1년 무료 포함.
- Pay-As-You-Go 구독: 가장 일반적인 종량제 유료 구독. 신용카드 등 등록하여 쓰는 만큼 월별로 과금.
- Enterprise Agreement (EA) 구독: 대기업/기관용. 일정 크레딧을 대량 구매(선불)하거나 후불 정산 등 계약에 따라 유연한 기업 전용 플랜. EA 고객은 여러 구독을 조직별로 만들어 사용하고, MS와 협약된 할인율 적용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학생, Azure for Students: 학생 인증을 통해 신용카드 없이도 $100 크레딧 등을 주는 특별 무료 계정.
-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자(CSP) 프로그램: MS 파트너사가 고객 대신 구독을 발급하고 관리/재판매하는 형태.
시험에서는 주로 Pay-As-You-Go vs Enterprise Agreement 비교 정도만 알아두면 됩니다. 예를 들어 “조직에서 대량으로 Azure를 사용하고자 한다, 중앙 통제와 할인혜택을 얻으려면 어떤 구독 형태? -> EA” 이런 식이죠.
또한 한 가지 알아둘 개념은 **관리 그룹(Management Group)**입니다. 다수의 구독을 가진 경우, 그 위에 관리 그룹을 만들어 구독들을 그룹화하고, 정책이나 액세스를 한꺼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 그룹은 AZ-900에서 간략히 언급되는데, 알맞게 이해하면 **“여러 구독을 묶어 상위에서 거버넌스를 적용하는 계층 구조”**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 회사 공통 정책(예: 특정 리전 사용 금지)을 관리 그룹에 적용하면, 하위 모든 구독에 그 정책이 적용되는 식입니다.
SLA(서비스 수준 계약)와 가용성
**SLA(Service Level Agreement)**는 Azure가 각 서비스에 대해 가용성을 보증하는 공식 약속입니다. 예컨대 Azure는 일반 가상 머신 단일 인스턴스에 대해 99.9% 가용성을, 두 개 이상 가용성 세트에 놓으면 **99.95%**를 보장합니다viacode.com. 99.9%라 하면 월 기준으로 최대 약 43분 다운타임이 있을 수 있다는 뜻이고viacode.com, 이를 넘어서 장애가 발생하면 SLA 위반이 됩니다.
SLA는 주로 “이용 불가 상태가 일정 수준 넘으면 서비스 크레딧(요금 환불)” 형태의 보상을 명시합니다. 일반적으로 99% 미만~95% 이상이면 월 요금의 25% 크레딧, 95% 미만이면 50% 크레딧 등 수준별 보상 규정이 있습니다 (서비스마다 약간씩 다름). 다만 SLA를 충족 못한 사례는 Azure에서도 드물며, 있다 해도 고객이 따로 보상 신청을 해야 합니다.
AZ-900에서는 숫자를 외우게 하진 않지만, SLA 개념 이해와 복수 서비스 조합 시 복합 SLA 개념을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 A SLA 99.9%, B SLA 99.99%이면 둘 다 동시에 쓸 때 전체 가용성은 더 낮아진다(곱연산)”라는 점입니다. 두 서비스에 모두 의존하는 솔루션이라면 **99.9% * 99.99% ≈ 99.89%**가 전체 SLA로 됩니다. 따라서 솔루션의 신뢰성을 높이려면 구성요소 개수를 최소화하거나, 높은 SLA 서비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SLA 향상 방법도 시험 주제입니다. 예를 들어 “VM을 한 대만 두면 SLA 99.9%인데, 가용성 영역(AZ)을 활용해 두 대 배포하면 99.99%까지 보장된다” 같은 내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Azure 서비스별로 가용성 옵션(가용성 영역, 복제본, 다중 인스턴스)을 제공하니, 이를 활용해 SLA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zure 일부 서비스는 예외적으로 SLA가 없거나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보기(Preview) 서비스나 무료 제품은 공식 SLA가 없을 수 있습니다. 시험에서 “A 서비스가 미리보기 상태이면 SLA가 있는가?”를 물으면 없다고 해야 합니다. 또한 무료 계층 (예: 무료 App Service, 무료 Azure AD)은 SLA가 없거나 매우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료 GA(일반 출시) 서비스에는 다 SLA가 있으니, 세부치수보다 “SLA는 Azure가 가용성을 보증하는 약속”이라는 정의를 정확히 기억하세요viacode.com.
가용성용어 요약:
- High Availability (고가용성): 다운타임 최소화 (SLA수치를 통해 판단). Azure는 AZ, 복제 등으로 HA 구현 지원.
- Fault Tolerance (장애 내성): 일부 구성요소 고장에도 전체 시스템은 작동. 클라우드에서는 다중 인스턴스, 멀티 영역 배포 등으로 FT 달성.
- Disaster Recovery (재해 복구): 지역 전체 장애 시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 복구. Azure Site Recovery, 지리적 복제 스토리지 등이 DR 시나리오에 사용.
이런 용어도 간혹 시험에 나오므로, 의미를 구분해두세요.
마무리 요약
이번 글에서는 Azure의 비용 관리와 SLA 개념을 다루었습니다. 요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Azure는 구독(Subscription) 단위로 리소스를 사용하며, 종량제(Pay-As-You-Go) 과금이 기본입니다. 구독은 과금의 단위이자 자원 묶음 단위입니다techcommunity.microsoft.com.
- Azure 비용 최적화를 위해 예약 인스턴스(약정 할인), 하이브리드 혜택(기존 라이선스 활용), 스팟 인스턴스(저가 변동 가격) 등의 옵션이 있습니다. 또한 Azure 비용 관리 도구로 예산 설정과 비용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 Azure 구독 유형에는 무료, 종량제, EA(기업계약) 등이 있고, 대규모 기업은 EA로 더 나은 조건을 얻을 수 있습니다.
- SLA는 서비스 가용성에 대한 Azure의 보증입니다. 예를 들어 99.9% SLA는 한달 중 약 43분 이하의 다운타임을 보증한다는 뜻이며, 이를 넘기면 고객이 크레딧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viacode.com. SLA는 서비스별로 다르며 (예: VM 조합 구조에 따라 99.9%~99.99% 등), 복수 서비스 조합 시 전체 SLA는 개별 SLA를 곱해서 계산합니다.
- SLA를 높이려면: Azure의 고가용성 기능(예: 다중 인스턴스, Availability Zone, 지역 복제 등)을 활용해야 합니다. 시험에서는 “여러 VM을 다른 가용성 영역에 배포하면 가용성이 올라가는가?” -> 예, 99.99%로 향상 같은 내용을 물을 수 있습니다.
- 무료 또는 프리뷰 서비스는 SLA가 없거나 제한적이라는 것도 기억해두세요.
이로써 Azure의 비용과 품질 보장 측면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클라우드를 잘 쓰려면 기술뿐 아니라 비용 관리와 서비스 보장 조건까지 꼼꼼히 챙겨야 함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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